애플 워치와 여러 회사들의 스마트워치

10일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가 공개되면서, 애플의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인 애플 워치(Apple Watch)가 공개됐습니다.

(애플 워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pple.com/watch)

애플 워치는 단어그대로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기기로서, 전화와 문자, 와이파이 등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심박수와 신체활동량 등 보다 발전한 방식으로 운동량을 측정하고, 시리를 탑재하여 텍스트를 받아쓰거나 정보를 빨리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피파와 심즈 등으로 유명한 게임회사 EA에서 애플 워치와 아이폰 6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개발 중이라는 말도 있다.

(애플 워치의 15가지 주요 기능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910155642)

애플은 애플 워치를 단순히 스마트한 기능을 가진 손목시계가 아닌,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디자인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시계의 크기(?)도 38mm와 42mm의 두 가지 버전을 내놓았고, 사람마다 기호와 스타일에 따라 골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형태의 디자인을 준비했다.

애플 워치

애플 워치 스포츠

애플 워치 에디션

또한 그에 맞는 6가지의 손목시계줄과 각 패션 스타일에 맞는 인터페이스 화면도 11가지가 있다.

(http://www.apple.com/watch/gallery)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면 애플 워치의 여러가지 디자인들을 볼 수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푸르스름한(?) 시계줄이 가장 맘에 든다.

APPLE WATCH

38mm Case

316L Stainless Steel

Sapphire Crystal Display 

Ceramic Back

Modern Buckle

Midnight Blue Leather

Stainless Steel Buckle

스마트폰이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해보고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해보면서 어떤 스펙이 중요하고, 어느 성능이 중요한지 등등 비교해볼만한 수준을 갖췄지만,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아직 사용해보지도 않았고 스펙과 성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느낄 수가 없다.

따라서 초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이 그랬듯이 디자인(그리고 가격)이 디자인 차이가 시장의 점유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애플워치 외에 IFA 2014에서 발표한 여러 회사들의 스마트 워치를 살펴보는 페이지를 마련해봤다.

* SW501 Yifang Digital Technologies Co., Ltd. (이팡 디지털 테크놀로지, 중국)	* MOTA SmartWatch G2 PRO MOTA (미국)
* NEW G WATCH R (G워치 R) LG전자 (대한민국)	* Samsung GALAXY Gear (갤럭시 기어) 삼성전자 (대한민국)
* Samsung Gear 2 und der Gear 2 Neo (기어 2) 삼성전자 (대한민국)	* Samsung Gear Fit (삼성 기어 핏) 삼성전자 (대한민국)
* Sony Mobile (소니 모바일) Herweck AG (독일)	* Withings Activité (위딩스 액티비티) Withings SA (위딩스, 프랑스)